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츠카 사이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성별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메인 스토리 상에선 비중은 적으며 주요 등장인물과의 접점도 적은 편.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는 처음에 토츠카가 하치만하고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대뜸 [[솔로부대|배신이라고]] 하기도 했고, 이후로 남자라고 정식 소개를 받았음에도 그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그로 인해 토츠카는 울음을 터트린다. [* 하지만 [[유이가하마 유이]]가 메이드복을 낚아채 토츠카는 겨우 살아났다. 애니메이션에선 입히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고 대신 상상으로만 나왔다.] [[히키가야 코마치]]의 경우 오빠가 [[미소녀]] 둘을 놔두고 웬 남자한테 할딱대고 있어서 그다지 호감을 갖지 않았으나, 그 오빠에 그 동생인 건지 드라마 CD 시점부터 오빠가 맛이 간 이유를 알겠구나 하더니 서서히 오빠와의 관계를 인정(?)해 가고 있다.[* 코마치의 평가에 따르면 청초하고 배려심이 많은 미인으로 합격점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 남자라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지, 쓸데없이 귀엽다고 평하기도.] 문화제가 끝난 후 봉사부 일행, 시즈카, 하루노 등과 함께 후야제에 어울렸는데, 하치만이 어떤 동물을 좋아하느냐로 [[유키노시타 유키노|고양이 파]]와 [[유이가하마 유이|개 파]]사이에 논쟁이 붙었을 때 토끼를 밀어붙였는데 이런 토츠카의 모습에 넘어간 하치만이 토츠카 편을 들어주면서 세 사람 사이의 경쟁에서 이기게 되었다. 다만 이 논쟁은 토츠카의 위치가 어떤 것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하치만은 "유..."까지 말했다가 얼버부리며 토츠카라고 대답을 고쳤듯이,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를 상징하는 고양이와 개 사이의 대답을 회피하는 방편이라는 암시라는 것. 사실, 하치만이 토츠카에 대해 여러 드립을 치긴 하지만 장난스러운 묘사지 진지한 감정은 아닌 것이라는 묘사는 여러 군데 있다. 대표적으로 7권 기차에서 토츠카와 가까이 붙었을 때는 능청스럽게 후지산 개드립을 쳤지만, 바로 다음에 유이가하마가 가까이 몸을 붙이자 심하게 동요하며 토츠카의 존재에 대해선 새까맣게 잊어버린 모습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히키가야 하치만]]의 평가에 따르면 '''상식인'''.[* 코마치야 원래 이상하니까 걱정해도 별 신경은 안 쓰이지만, 토츠카 같은 상식인이 걱정하면 정말 뭔가 이상한가 싶어서 걱정된다고 했다.] 트라우마에 자폭하는 히라츠카 선생님을 진심으로 걱정하거나, 자이모쿠자의 이름 가지고 하치만이 드립을 치자 진지하게 신키바가 아니라 자이모쿠자라고 지적하였고, 하치만과 자이모쿠자가 미니카에 커터칼이나 망치를 달아놓았다는 말에 다치면 안 된다며 그러지 말라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때 자이모쿠자와 하치만이 외톨이 드립을 쳤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다시 다치면 안 된다고 말할 정도로 진지했다.] 또한 5권에서는 노는 장소를 정하기 전에 진지하게 하치만이 뭘 좋아하는지 고민하는데, 하치만이 '''진심으로 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신기하게 여길 정도. 천사속성이라 눈치가 없을 것 같지만 3권에서 유이가하마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울해 있던 하치만의 감정변화를 알아본, 코마치와 더불어 둘밖에 없는 사람이 토츠카다. 이후 토츠카는 하치만의 기분전환을 위해 같이 놀러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고, 문화제 이후에도 기분이 다운되어 있던 하치만을 걱정하는 등 하치만을 자주 신경 써주는 편이다. 7권에서는 하치만이 벌칙인데도 불구하고 빈손으로 오자 다시 가서 음료수를 사오라하는데 일반적으로 친구끼리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행동이고, 눈치가 빠른 하치만도 별다른 위화감을 느끼지 못한다. 사실, 음료수를 사러갔다가 몇 시간 후 빈손으로 돌아온 하치만인데다 그동안 자이모쿠자와 단둘이 있었을 토츠카라면 그 정도 반응은 천사에 가까울 정도. 9권에서 하치만이 항상 자신에게 힘든 일을 말하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표시하며, 하치만을 자주 도와주는 자이모쿠자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의 대화에서 토츠카가 하치만을 보는 관점이 나오는데, 힘들고 괴롭더라도 불평 한마디 없이 혼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전부터 하치만과 함께라면 자신도 노력할 수 있다라든지, 학교에서 보는 하치만은 시크하고 어른스럽다며 동경하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이처럼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한 것은 처음이다. 토츠카가 남자답게 행동하길 원하는 걸 생각해보면, 아마 하치만을 하나의 완벽한 남성상으로 보고 동경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후의 대화에서 토츠카가 하치만에게 힘든 일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에서는 거의 확정적. 유이가하마가 유키노시타에게 자신에게 의지해 달라고 말하는 부분과 비슷하다. 하치만도 이 부분부터 토츠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서로의 관계가 진정한 친구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10권에선 드디어 하치만이 토츠카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며, 둘의 관계가 한발짝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아마도 나는 오늘 처음으로 토츠카 사이카라는 소년을 제대로 인식했는지도 모른다. 꾸밈없이, 가감 없이. 그럼에도 결코 알고 있다고는 못 하겠지만. >(중략) >분명 토츠카는 지금처럼 내가 먼저 다가설 준비가 되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려줬던 거겠지. >이렇게 조금씩 가면을 벗고 살을 쳐낸 후에야, 비로소 온전히 마주볼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서로를 티끝만도 못하게 여기기에, 어찌 되든 상관없을 정도로 무관심하기에 가차 없이 폭언을 퍼붓는 경우가 존재하는가 하면, 천천히 부드럽게 속껍질을 벗겨나가듯, 살살 깨물어보듯,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어나가는 관계도 존재한다. >토츠카는 천사가 아니다. ......작은 악마? 혹은 대천사...... 아니면 혹시 타천사인가? >뭐든 상관없다. '''토츠카는 토츠카다.''' 이렇게 관계가 발전했기 때문인지, 드디어 하치만이 토츠카에게 주체적으로 부탁을 하게 된다. 학교 주최 마라톤 대회 때 하야마와 단둘이 달리며 의뢰받은 내용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는[* [[미우라 유미코]]에게서 하야마가 문·이과중 어느 곳으로 진로 선택을 했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토츠카는 하치만의 작전에 의해 테니스 부원들과 함께 중하위권으로 달리는 학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진로 방해를 했다. 물론 노골적으로 진로 방해를 하면 욕을 먹고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1명 정도만 지나갈 틈만 만들곤 밀집진형으로 달렸다.[* 여담이지만 하치만이 독백하고, 토츠카가 말한 것처럼 이것은 결코 환영받을 일이 못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정을 알지 못하는 테니스 부원들까지 설득해서 하치만의 부탁을 들어준 것을 보면, 토츠카가 얼마나 하치만을 돕고 싶어했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 크리스마스 [[드라마 CD]]에서는 건프라를 좋아한다거나[* 아빠도 좋아한다고 한다.] 유희왕 카드게임을 좋아한다는 설정도 추가되었다. 이건 성우 개그 요소인데, 담당 성우인 코마츠 미카코가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주인공인 [[이오리 세이]] 역과 [[유희왕 ZEXAL]]의 히로인인 [[미즈키 코토리]]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코마치가 "[[키라라(건담 빌드 파이터즈)|키라라]]!"[[유우키 아오이|거리는 건 덤]]. 10.5권에서는 기사에 쓸 사진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하치만에게 사진을 찍혔는데...이게 좀 정도가 심했다. 책으로 무려 4페이지가 달하는 분량 동안 사진만 찍어서[* 책에 나온 포즈들만 나열하자면, 팔을 벌린 채인 토츠카가 귀여워서 한 컷, 어리둥절한 표정 한 컷, 깜찍하게 고개를 갸웃해서 한 컷, 라켓을 휘두르는 토츠카를 로우 앵글로 한 컷, 스텝을 밟는 토츠카를 여러 컷, 균형을 잃고 헛디디는 토츠카를 파인더에, 라켓을 끌어안은 토츠카를 다시 한 컷, 파노라마 촬영, 타월을 옵션으로 추가해서 다시 찍고, 라켓을 발치에 내려놓고 무릎을 세우고 앉게 해서 다시 한 컷, 갖가지 포즈마다 시선이 느껴지는 것과 느껴지지 않는 것, 미소를 띤 표정과 우수에 젖은 표정으로 세분화해서 다시 여러 컷을 찍었다. 이쯤 되면 버틸 수가 없다!] 끝날 때쯤에는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거의 다 채워버렸다. 거기다 하치만의 계획상으로는 이건 전반전이고, 후반전도 있을 예정이었다. 이에 이로하는 진심으로 질려 했고, 토츠카조차도 경직된 표정을 보여주었을 정도. 토츠카를 향한 하치만의 덕질에 적응해버린 유이는 테니부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그냥 바로 수긍해버렸다. 11권에선 학생회·봉사부 주최로 열린 밸런타인 데이 요리 연습회에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의 심부름으로 오게 되었다. 12권에선 하치만의 제안을 받고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단둘이서 놀자는 약속을 한다. 13권 하치만의 더미 프롬건으로 등장하지만 부활동 등으로 바빠서 직접적으로 협력하지는 못한다. 완결편인 14권에선 프롬기획에 도움을 줬다는 의미로 하치만&유이가 주최한 뒷풀이 파티에 참석하고, 후에 하치만이 더미 프롬 기획(소부고교&카이힌 고교가 합동으로 프롬을 연다는 내용)을 진짜로 실현하는 과정에서 일손이 모자르자 토츠카에게 부탁해 테니스 부원들을 동원한다. 여담이지만 완결편에서도 하치만이 토츠카의 귀여운 모습에 하악대는 건 여전하다(...).--[[진히로인]]-- 앤솔러지에선 10년 후 모습으로 등장. 하치만을 동경했지만 하치만처럼 되지는 못해 직장에서 겉도는 모습을 보인다. 직업은 의약품 방문 판매원이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자이모쿠자와 대화를 하고, 밤새 술을 마시고는 하치만에게 안부전화를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서로 바빠서 점점 연락이 뜸해진듯.[* 엔솔로지의 대부분 작품이 그러하듯 와타루 와타리가 쓴 것도 아니고 정사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